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흑백간 결합 급증하는 미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61년 8월4일생이다. 그의 아버지는 인도네시아 출신이고 어머니는 미국 출신 백인이다. 그가 태어날 무렵 미국 사회에서 백인과 흑인간에 결혼하는 비율은 1000쌍당 1쌍꼴이었다. 그 비율은 그 이후 점점 증가해 1980년엔 150쌍당 1쌍꼴로, 2008년엔 60쌍당 1쌍꼴로 급증했다. 이는 미국 사회에서 타 인종간 결혼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4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조사(http://pewresearch.org/pubs/1616/american-marriage-interracial-interethnic)에 따르면 2008년에 결혼한 380만쌍 가운데 14.6%가 서로 다른 인종간 결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해 결혼한 커플 .. 더보기 재앙의 흔적(2010.6.8) Marine reef ecologist Scott Porter works to remove oil from the Deepwater Horizon spill off his hands, Monday, June 7, 2010, in the Gulf of Mexico south of Venice, La.y (AP Photo/Eric Gay)/연합뉴스 더보기 '세계환경의 날' 한 풍경(2010.6.7) A boy swims in the polluted water of the Yamuna River to dive for offerings thrown in by worshippers amidst a dust haze in New Delhi during World Environment Day June 5, 2010. REUTERS/Reinhard Krause 더보기 잡아 먹힐라 조심!(2010.6.6) A zoo keeper feeds a crocodile during World Environment Day celebrations at the Malabon Zoo, metro Manila June 4, 2010. REUTERS/Romeo Ranoco 더보기 누가 이 새에게 이런 재앙을!(2010.6.4) A bird is mired in oil on the beach at East Grand Terre Island along the Louisiana coast on Thursday, June 3, 2010. Oil from the Deepwater Horizon has affected wildlife throughout the Gulf of Mexico. (AP Photo/Charlie Riedel)/연합뉴스 미국 멕시코만의 해저 석유시추시설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사고로 유출된 원유를 뒤집어 쓴 새 한마리가 루이지애나주 이스트 그랜드 테러 아일랜드 해안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다. 더보기 과테말라 시티 한복판에 생긴 미스터리 구덩이 A sinkhole covers a street intersection in downtown Guatemala City on Wednesday. Moises Castillo/AP 지금 밟고 있는 땅이 폭우로 인해 갑자기 폭삭 꺼진다면 어떨까. 그것도 지름 20미터, 깊이 30미터나 되는 거대한 구멍이라면 말이다. 거짓말 같은 일이 중미 과테말라에서 지난달 29일에 일어났다. 3일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등에 따르면 이 지역 올해 첫 열대성 폭풍인 ‘애거사’가 지나간 후 수도 과테말라 시티 시내에 미스터리 구멍(sinkhole)이 생겼다. 현장 사진은 조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둥글고 깊다. 그 위에 있던 3층짜리 의류공장은 지하 구덩이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다행인 점은 직원들이 모.. 더보기 이스라엘 핵무기 판매 시도 ‘탄로’(2010 06/08ㅣ위클리경향 878호) ㆍ1970년대 중반 남아공과 접촉… ‘핵 보유’ 사실 새로운 증거 이스라엘이 1970년대 중반에 아파르트헤이트(흑백분리) 시절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정권에 핵무기를 판매하려 한 문서가 공개되면서 이스라엘 핵 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입수해 5월 23일 폭로한 문서는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글로 쓰인 첫 증거라는데 의미가 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5월 5일 예루살렘 대통령 관저에서 체코 외무장관과 회담 도중 웃고 있다. 예루살렘/AP연합뉴스 남아공의 기밀문서가 공개되기 이전까지 이스라엘 핵 보유 가능성을 보여 주는 근거로는 두 가지가 언급됐다. 하나는 1986년 이스라엘 내부고발자가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에 폭로한 디모나 핵시설 관련 자.. 더보기 1.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2010.5.23) 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2010. 5.23일에 소개한 미국의 국립공원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가운데 옐로스톤, 그랜드케니언, 그랜드티탄, 메사베르디, 아카디아, 세쿼이어 등 6곳을 가봤습니다. http://www.csmonitor.com/CSM-Photo-Galleries/In-Pictures/America-s-National-Parks Summer is here and many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will be visiting America's national parks. The National Park Service expects over 270,000,000 guests at parks every year. Yellowstone National Park .. 더보기 마감후5/국민을 표적살해하려는 나라 어떤 사람이 있다. 그는 사람들을 선동해 국가를 상대로 테러를 감행하라고 부추긴다. ‘어떤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국가보안법(찬양고무죄)에 걸려 감방에 갈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미국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미국엔 국가보안법이 없다. 오히려 반역죄를 저질러도 정당한 법 절차 없이는 자국민에 대해 생명이나 자유, 재산권을 박탈하지 못하도록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나라다. 그런 미국에서 법을 무시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이상한 일이 일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인공은 안와르 알 올라키(39)라는 이슬람 성직자다. 올라키는 미 행정부가 지난해 11월 포트후드 총기 난사사건과 크리스마스 비행기 폭파 미수사건의 배후로 지목한 극단주의자다. .. 더보기 미군 ‘민간인 살해 은폐’ 그리고 거짓말 (2010 04/27ㅣ위클리경향 872호) 이달 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미군이 민간인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미군의 입장을 난처하게 했다. 지난 4월 5일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공개된 두 사건의 실체는 그동안 미군이 테러와의 전쟁 와중에 발생한 민간인 사망에 대해 얼마나 거짓말하고 은폐하려 했는지를 잘 보여 준다. 미군이 민간인 사망을 감추려는 이유는 자명하다. 미국 내 반전 여론이 들끓어 작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군은 민간인 사망을 전투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부수적 피해’라고 부르며 그 의미를 축소해 왔다. 그러나 진실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임을 두 사건의 실체는 웅변한다. 아프간: 미군의 임신부와 경찰 총격 살해 2월 12일 새벽 아프간 동부 가.. 더보기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75 다음